저렴하고 맛있는 다른 빵집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을 정도
동네 빵집은 이래야 한다!라는 것의 표본이자 모범입니다
이런 빵집은 동네마다 하나씩 있어야 할 정도로
커피부터 빵까지 모두가 맛있고 저렴한 완벽한 빵집입니다
주 소 : 서울 강서구 화곡로 64길 70
번 호 : 070-7798-6541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빵 소진 시까지 , 일요일 휴무 월요일 휴무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
대 표 : 연유라떼 (3,500원), 스콘 (2,300원)
강서구청 인근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빵집이 있는데요
이영자 빵집으로도 유명한 타르데마가 있습니다
오늘 방문한 루 브레드는 타르데마에 뒤지지 않는 맛집입니다
카운터를 보면 빵 나오는 시간이 있는데요
원하는 빵이 있다면 해당 시간에 방문해보세요
갓 나온 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거 아시죠?
가게 내부는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 크진 않지만 부족하지 않은 딱 좋은 크기예요
안에 좌석도 다섯 테이블? 정도 있어서
앉아서 커피와 함께 빵을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크기더라고요
저는 치즈케이크와 산딸기 바게트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를 시켰습니다
루 브레드의 아인슈페너는 아키비스트와 같은 느낌이었어요
루 브레드의 커피는 기본으로 투샷이기에
카페인에 취약하신 분은 주문 시 미리 이야기드리는 게 좋아요
치즈케이크는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꾸덕한 것이
최근에 울프강 스테이크에서 먹었던 치즈케이크처럼 맛있었어요
울프강 스테이크가 훨씬 꾸덕해서 더 맛있었지만 가격차이를 고려해야겠죠?
루 브레드는 스콘과 쿠키가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못 먹었지만 다음에 방문해서 먹어보려고요
요즘 저 가격에 맛있는 빵을 팔다니!!
가게는 도대체 뭐가 남을까요
저희는 2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요
이미 많은 빵들이 팔리고 없었어요
갓 나온 따끈한 빵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루 브레드 앞에는 작은 놀이터가 있는 공원이 있었는데요
코로나 시국이 끝이 나면 공원에 앉아서 빵과 음료를 먹으면서
공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보고 싶어요
동네 빵집의 정수 루 브레드 시간이 되시면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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