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직장인들의 맛집 - 모락우동 (엄마의 즐거움)

주 소 : 서울 강서구 화곡로 64길 58
번 호 : 02-3662-7973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평일 11:00 - 21:00
대표 메뉴 : 우동세트 (7,000원) 모밀세트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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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역 직장인들의 변치 않는 맛집

더운 열기를 식혀줄 냉모밀과 추운 냉기를 날려줄 우동

면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돈가스와 제육이 있는 식당

모락우동 - 엄마의 즐거움입니다

모락우동은 예전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촬영한 골목 근처에 있습니다

사진처럼 가게 앞에 2대가량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사진 찍는 순간에도 손님들이 끝없이 들어가고 있어서 저도 언른 들어가야겠네요

남자의 3대 음식이 제육, 돈가스, 국밥인데 여기는 그 모든 것을 팔고 있어요

제육과 돈가스가 있는데 국밥은 어딨지??라고 생각하신 분들!

여기는 우밥이라는 독특한 국밥이 있어요

우동세트를 시키면 우동과 제육 또는 돈가스가 나오는데요

먹고 남은 우동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을 우밥이라고 합니다

모락우동은 MSG가 들어가지 않고

매일 아침 신선한 해산물로 끓인 육수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저는 날이 너무 더운 탓에 냉모밀 세트를 시켰습니다

모밀 단품도 판매하지만

면만 먹으면 배가 고플 것 같아서 세트로 시켰어요

모밀에 돈가스까지 나오는데 7,5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에요

가게 내부는 여느 일본 식당과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사람이 엄청 많고요

단무지와 김치는 키오스크 옆 셀프바를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메뉴에 공깃밥 1,000원이 있지만

별도 구매 없이 셀프바에서 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제가 잘못한 건 아니겠죠...?

음식은 바쁜 와중에도 금방 나왔어요

냉모밀은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서 더운 열기를 확 식혀주었어요

저는 모밀보다 돈가스에서 놀랐는데요

소스에 양파와 버섯 그리고 무언가가 더 들어간 것 같은 맛?

일반 마트에서 파는 돈가스 소스보다 진하고 색다른 맛이었어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모락우동 - 엄마의 즐거움 직장인들 또는 가볍게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