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 창문 맛집 펍 레스토랑 - 오네스토

야외 테라스와 2층 폴딩도어가 있는 레스토랑

 

용리단 길에는 개성 넘치는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네스토는 야외 좌석이 많은 레스토랑입니다

 

테라스 좌석도 있지만 2층 창가 자리가 오네스토의 최고 명당이지요~~

 

가벼운 알코올과 함께 식사하면서 데이트하고 싶은 커플들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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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2길 19 1~2층 오네스토
번 호 : 0507-1368-5486
영업시간 : 평일 11:30 ~ 00:00, 주말 12:00 ~ 00:00 2,4번째 주 일요일 휴무
대표 메뉴 : 커플세트(49,000원), 와인세트(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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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늘이 이뻐서 구름을 만끽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용리단 길 오네스토

바로 이곳입니다!!

 

밖에서 보아도 창가에서 여유롭게 식사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는 센스 있게 이틀 전 창가 자리로 예약했습니다

 

이제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를 보고 부러워하겠죠

창밖을 보면서 용산을 구경하고 있으니

 

이 동네가 왜 집값이 비싼지 알 것 같더라고요

 

뭔가 그냥 터가 좋은 느낌? 이 들더라고요

 

메뉴판을 보니 세트 메뉴가 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합리적이었습니다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와인세트를 했는데요

 

저희는 술을 마시지 못해 음료로 바꾸려고 했는데 된다네요!!

 

술을 잘 못 마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이것은 꿀팁!!

 

 

세트 메뉴에서 샐러드는 하우스 샐러드가 기본이라서 변경이 안되어요

 

단품으로 시켜도 세트와 가격 차이가 얼마 없으니 

 

먹고 싶은 메뉴로 골라 시켜도 충분합니다

 

이것도 꿀팁!!

 

음식을 기다리면서 2층 내부를 찍어봤는데요

 

큰 창가 자리가 있다는 것 말고는 내부 인테리어는 큰 특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대화하기 더 좋은 곳이에요

 

소개팅이나 데이트하기에 적절한 장소인 것 같아요

 

오늘 마지막 꿀팁!!

 

하우스 샐러드가 싫어서 시킨 리코타 치즈 샐러드

 

귤과 토마토 그리고 리코타 치즈의 조합이 좋았어요

 

특히 리코타 치즈는 크림치즈를 넣은(?) 듯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이 요리는 꽃게 파스타인데요

 

왜인지 구운 오징어 냄새가 났습니다

 

처음에 냄새에 조금 거부감이 있었지만 면을 잘 삶으셔서 파스타가 맛있었어요

 

면을 먹다 보면 나오는 게살과 해산물이 재미를 주었습니다

 

대망의 채끝 스테이크!!

 

저희는 미디엄 레어를 시켰는데 미디엄 웰던이 나온 느낌??

 

아웃백이나 다른 스테이크 집 보다 조금 더 구워주시는 것 같았어요

 

실수일 수도 있지만 이건 참고하셔요~

 

 

 

스테이크와 같이 나오는 고추냉이, 통 겨자를 올려 먹었는데

 

지금도 생각나네요 ㅠㅡㅠ

 

내려오는 길에 전면 거울에서 찰칵!

 

1층에는 단체석이 있어서 주변 회식으로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오네스토는 용리단 길답게 주차는 매우 힘들어요 ㅠㅡㅠ

 

운이 좋다면 오네스토 주변에 주차 가능하니 인근 주차장 들리기 전에 한번 지나 가보세요

 

저희는 바로 옆 카페 카키 바움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