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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둘이서~/경기도

멍멍이와 주인의 휴식처 - 코트야드 누누

by 대추토마토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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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놀이터가 있는 카페

중형견 이하와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있어서  강아지들이 더 자유롭게 놀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마리 이하만 입장 가능하니 예약이 필수입니다

 

코트야드 누누의 매력 중 하나는 넓은 하늘을 장애물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 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은대성로 92 1층
번 호 : 0507-1400-1122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대 표 : 운동장 (5,000원), 아메리카노 (3,500원)


 

 

 

 


코트야드-누누-건물

연천네 애견 동반 카페로 유명한 코트야드 누누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키울 능력이 안돼서 키우지는 않아요

 

그래서 간접적으로나마 강아지들을 보고 싶어 방문해봤습니다

 

강아지를 싫어하시는 분은 방문하시는 거 비추!!

 

카페 내부에서는 항상 리드 줄을 착용해주셔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반려견들끼리 싸움이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불상사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반려동물들을 키우면 안 되겠죠?

 

가게 내부 좌석에는 리드 줄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들이 있는데요

 

덕분에 카페에서 좀 더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반려견을 동반한 주인들을 배려한 부분들이 아주 곳곳에 묻어있는데요

 

반려견과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요

 

코트야드 누누에는 제가 좋아하는 아인슈페너는 없네요

 

그래서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제리 케이크를 시켰어요

 

진열장 성에로 인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흔히 생각하는 톰과 제리에 나오는 그 치즈예요

 

비주얼부터 아주 장난이 없죠!!

 

카페가 전체적으로 밝은 화이트 톤으로 이루어져 있고

 

창이 커서 채광이 좋아서인지 사진이 정말 맑고 깨끗하게 잘 나왔지 뭐예요

 

제리 케이크의 단면인데요

 

사실 저는 이 케이크는 비추입니다!!

 

케이크가 흠....

 

플라스틱 냄새가 나는??

 

먹기에 좀 역겨웠어요 ㅠㅠ

 

하지만 커피는 맛이 산뜻한 게 더위를 잊게 해 주는 시원한 맛이었어요

 

저는 너무 일찍 방문해서인지 손님들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강아지도 한 마리도 없었고요..

 

그래서 그냥 넓은 카페 혼자 잘 빌렸다~ 하고 쉬고 막 나가려는 찰나에 강아지 한 마리가 왔어요

소형견이었는데요 놀이터에 나가자마자 다섯 바퀴는 뛰더라고요

 

넓은 곳에 도착해서인지 엄청 신나 보여서 더 귀여웠답니다

 

여기는 놀이터가 대형견과 소형견이 분리되어있어서

 

강아지들이 더 맘 편히 놀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코트야드 누누의 가장 큰 장점은 드넓은 놀이터와 주차장, 

 

장애물이 없어서 광활한 하늘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천 인근에 반려견과 갈 카페를 찾는다면 또는 강아지를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코트야드 누누를 한 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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