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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둘이서~/경기도

노을 맛집 - 라플란드 (LAPLAND)

by 대추토마토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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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즐기는 서해바다의 석양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파주

 

그곳에는 석양을 볼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드넓은 하늘과 풍경을 바라보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주 소 :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178-3 라플란드
번 호 : 0507-1366-904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대 표 : 아메리카노 (4,800원)


 


 

벽초지 수목원을 방문한 날 

 

내리쬐는 태양이 너무 뜨거워 몸을 식히기 위해 방문한 피난처

 

벽초지 수목원 정보는 아랫글을 확인해주세요

 

 

파주 동서양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작은 정원 - 벽초지 수목원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수목원 파주시 광탄면에는 유럽풍의 수목원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형형색색의 꽃들과 향긋한 풀내음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네요 요즘 같은 코시국에 아주

jujubetomato.tistory.com

석양 맛집으로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카페 라플란드입니다

라플란드는 LG 휘센이 관리하는 공기청정구역이라고 하네요

 

뭔가 코시국에 알맞은 카페예요

 

카페 규모도 대형 카페이기에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이루어지는 카페입니다

라플란드-내부-1층

1층에 들어오자마자 카페 크기에 압도당했는데요

 

2층이 훤히 보이는 높은 층고 덕분에 개방감이 있어서였나 봐요

 

좌석도 사진처럼 1층에도 이미 충분히 있었습니다

원래 라플란드에는 다양한 방이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모든 빵이 이미 품절....

 

맛있어서인지 아주 빠른 시간에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없어서 냄새도 못 맡았네요 

2층에도 어마어마한 자리가 있더라고요!

 

대형 테이블도 많은 걸 봐서는 코로나가 아니었을 때는 단체 손님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배가 부른 상태로 카페를 방문해서 주문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보니 식사메뉴도 있었습니다

 

 

1층 야외에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쉴 수 있게 선베드(?)도 있고 

 

일반적인 좌석도 있었는데요 저는 보자마자 저 자리에 뛰어가서 누웠어요 

 

눕기만 했는데 뭔가 힐링~

 

근데 더위는 어쩔 수 없었어요 ㅎㅎ

 

밖이 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에어컨 바람을 보면서 노을을 즐겼는데요

 

때마침 음료가 나왔습니다

 

바로 달려 갓!!

콜드 브루와 돌체 라테 한 잔씩 시켰는데요

 

지는 노을빛에 음료가 더 맛있어 보여요

 

역시 조명이 아주아주 중요해요

 

(사실 음료는 별로였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아름다운 노을을 맘껏 볼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을까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 있는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라플란드 근처에는 다른 카페들과 식당이 많아서 다른 좋은 날에 다시 방문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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