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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둘이서~/서울

스콘 하우스 [SCONE HOUSE] - 부드럽고 향긋한 스콘 맛집

by 대추토마토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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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량 당일 판매

오후에 방문하면 항상 문이 닫혀있어 궁금했던 그곳

우연히 휴가를 쓰고 근처를 지나가다 오픈 시간에 방문한 카페는 갓 구운 스콘 향이 가득했고

모녀(?)로 보이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정겨운 카페입니다


주 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44길 46 1층
번 호 : 02-2690-1422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일요일 휴무]
대 표 : 스콘 (3,000원), 대파 스콘 (3,500원)



강서구청 사거리 근처에는 고소한 버터향이 가득 찬 골목이 있는데요

따스한 햇살과 청명한 하늘, 조용한 골목과 아주 잘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이름부터 스콘 하우스인만큼 스콘이 주력인 카페인데요 항상 문이 닫혀있어서 아쉬웠어요

그러다가 오늘 우연한 기회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일찍 문을 닫았던 이유는 당일 수량이 모두 판매되었기 때문이래요

스콘 하우스는 일찍 방문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귀한 곳이에요

스콘 하우스 문을 열자마자 방문해서 없는 스콘도 있지만 새로 나와서 따끈한 스콘도 많았어요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갓 나와서 식히고 있는 스콘들이 많았어요

카페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따스한 온도와 고소한 향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바로 알 수 있었어요

스콘을 주문하고 가게를 잠깐 돌아보았는데요 날씨가 좋았던 덕분인지

작은 창밖으로 보이는 골목 정취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시간이 충분했다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 잔 하고 있은 날이었어요

스콘 하우스는 음료도 맛있었는데요

모녀로 보이는 두 분이 스콘과 커피를 만들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혹시 모녀가 아니라면 사죄드립니다

좌측에서부터 플레인, 블루베리, 대파 스콘 인대요

저는 이 중에서 대파 스콘이 가장 맛있었어요

대파 스콘을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스콘을 한 입 물자마자 따스한 기운과 고소한 향 그리고 대파 향이 코 끝을 스치는대요

먹고 나서 그다음 날에 먹어도 대파의 향이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스콘 하우스는 기회가 되면 조용하고 따스한 날 다시 방문하여

커피와 함께 스콘을 먹어보고 싶은 곳입니다

가격까지 저렴하니 더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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