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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둘이서~/경기도

청국장과 보리밥 - 자박한 청국장과 산뜻한 보리밥 정식

by 대추토마토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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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역 앞 현지인 맛집 [화담숲 근처]

화담숲 근처 곤지암역 바로 앞에는 청국장 맛집이 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청국장과 갖가지 반찬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깔끔한 맛의 요리가 식사 후 속을 아주 편하게 해줍니다


주 소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581

번 호 : 031-761-3313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대 표 : 떡갈비정식 (15,000원), 두루치기정식 (16,000원) 



청국장과-보리밥-곤지암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는 현지인들이 자주 간다는 맛집

 

청국장과 보리밥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4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는데요

 

주차장이 이미 꽉 차서 맛집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메뉴에는 청국장과 보리밥이 기본인데요

 

쌈밥 및 정식류는 2인분 이상 주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두루치기 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저희가 들어오자마자 웨이팅이 시작되더라고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맛집이지만 저희는 세이프!!

 

청국장과-보리밥-청국장

자리에 앉자마자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청국장이 팔팔 끓기를 기다리면서 주변을 봤는데요

 

어르신 분만 아니라 아기들과 같이 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온 사람들은 떡갈비를 시키셨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는지 떡갈비를 추가로 시킬뻔했어요

 

두루치기 정식을 시켰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식사가 나왔습니다

 

먼저 메인 요리 청국장은 구수한 냄새와 자박한 국물의 청국장은

 

평소에 한식을 좋아하는 저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다만 냄비가 깊지 않아서 양이 적었어요

두루치기는 불향이 피어오르는 게

 

두루치기 전문점으로 해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삼겹살 두루치기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건 저의 욕심!!

 

정식에 함께 나오는 나물들을 보리밥에 올려서 비빔밥을 했는데요

 

나물에 간이 강하지 않았고 신선해서

 

보리밥의 식감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자그마한 강된장? 이 같이 나왔는데요

 

이 강된장 역시 짜지 않아서 비빔밥을 먹을 때 저는 고추장을 넣지 않고

 

강된장을 잔뜩 넣었습니다

 

보리밥 비빔밥은 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나물들이 정말 맛있었던 거겠죠 ㅎㅎ

 

저는 화담숲을 가기 전에 들린 식당이었는데

 

가을에 단풍이 물들어 화담숲을 재 방문하게 된다면 또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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