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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둘이서~/서울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식당 - 도쿄하나 등촌

by 대추토마토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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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대접받은 느낌

모든 좌석이 개별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조용하고 개인적인 식당입니다

 

친절한 지원분들 덕에 맛있는 음식이 한층 더 맛있어진 느낌이었는데요

 

먹다 보면 부모님이나 좋은 사람이 생각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주 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367
번 호 : 02-2668-0853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라스트 오더 21:00

대 표 : 점심특선 (13,900~40,000), 상견례 코스(55,000~80,000)


 

 


KBS 스포트 월드 맞은편 독특한 외관의 건물이 있는데요

 

이 건물 2층 도쿄 하나를 다녀왔습니다

 

업체 제공사진

한 건물에는 박제원, 오백 년 장어가 있는데 같은 브랜드라고 하네요!

 

오백 년 장어는 안 가봤고 백제원은 가봤는데

 

소고기도 맛있었지만~ 오늘은 도쿄 하나로!!

제일 처음 나온 샐러드인데요

 

아주 평범한 샐러드였어요

 

그래서 호불호 없이 식전에 드시기 딱 좋은 샐러드였습니다

 

도쿄 하나의 메인!!

 

회가 나왔는데요 저는 회를 좋아하는데요

 

설명 없이 저렇게 놓여 있으면 사실 무슨 종류의 생선인지 알지는 못해요

회가 보는 것과 같이 아주 신선해서 비린내 하나 없이

 

아주 깔끔하고 식감이 엄청났습니다~

 

회가 나온 뒤 갖가지 해산물이 뒤따라 나왔는데요

 

전어회, 생굴과 함께 초밥이 나왔는데요

 

저는 굴이 너무 시원하고 탱글 해서 먹고 나니 너무 아쉬웠어요

 

왜 하나뿐인가!!!

 

생선 조림과 튀김도 나왔는데요

 

역시 일식 튀김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같은 새우튀김이라도 일본식으로 튀긴 새우는 더 맛난 것 같아요

 

저 생선은 저는 별로였어요 ㅎㅎ

 

먹기가 힘들었고 살도 별로 없었어요

 

마지막으로 매콤한 요리가 나왔는데요!!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었어요 ㅎㅎ

 

저는 역시 한국인이라는 걸 이때 느꼈는데요

 

아주 매콤 걸쭉한 게 딱 한국인 입맛에 제격이었어요

 

마지막엔 밥을 볶아서 주시는데요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이겠죠?

 

 

볶음밥까지 먹고 나니 맛있는 식사 제대로 한 기분이었어요

 

도쿄 하나는 회를 맘껏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아닌 코스요리 식당인데요

 

맛있는 음식을 푸근하게 먹는 식당보다는 격식 있는 자리에 방문하기 좋은 식당이었어요

 

혹시 KBS 스포츠 월드에서 격식 있는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도쿄 하나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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