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떠나요 둘이서~/서울

가양역 풍미 깊은 현지 베트남 음식 - 냐항 바바바

by 대추토마토 2021. 7. 13.
반응형

이국적인 맛과 한국적인 인테리어의 절묘한 조합

베트남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강서를 대표하는 베트남 식당입니다

 

다른 식당에서는 먹어보지 못 한 특이한 음식들이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식당입니다

 

이미 아실 분들에게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 가양역 냐항 바바바를 소개하겠습니다


주 소 : 서울 강서구 화곡로 64길 16
번 호 : 02-6013-0555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점심 14: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저녁 20:30 마감 21:10대 표


 

 

 


날씨가 적적하니 쌀국수가 땡기는 날

 

이미 가양역 주변에는 맛집이라고 소문난 베트남 식당

 

냐항 바바바를 다녀왔습니다

 

바바바는 333이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왜 333을 썼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가양역-내항-바바바

 

가양역에서 강서구청사거리를 가다 보면 있는 골목길에 있는 식당

 

처음에는 카페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식당이라서 두 번 놀란 바로 그곳입니다

 

15:00 ~ 17:00는 Break Time이니 방문 전 꼭 참고하세요!!

 

 

가게를 들어가니 이미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먹고 싶었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탓에 너무 부담스러워서 포장을 했습니다

 

포장 메뉴판은 따로 구비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미싸오보와 껌찐또이를 시켰는데요

 

포장까지는 약 10분이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금방 나오더라고요

 

여기는 커피를 비롯한 여러 음료도 파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히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그 소문을 늦게 들어서 이번에는 먹지 못했어요

 

 

냐항-바바바-미싸오보

역시 사진이 예쁘게 나오려면 식당에서 찍어야 하나 봐요

 

예쁜 데코와 조명이 딱 있어야 하는데 집에서 먹다 보니 그냥 포장용기 모양 그대로 네모 반듯하게 담겼네요 ㅎㅎ

 

이 친구가 미싸오보입니다

 

에그누들에 소고기 청경채가 들어간 볶음면인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매콤하면서 에그누들에 고소한 맛이 느껴지다가 청경채에 아삭한 식감으로 마무리해주는데

 

저는 아마 일주일 안에 또 먹으러 갈 것 같아요 

이 친구는 마늘 볶음밥인 껌찐또이

 

껌찐또이를 먹는 방법은 김에 밥을 싸서 소스에 찍어 먹는 방법인데

 

그것도 모르고 얘는 싱겁네 ㅎㅎ 하면서 먹었답니다

 

뒤늦게 포장용기에 같이 담겨온 먹는 방법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ㅎㅎ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제대로 방문해서 먹어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흔하디 흔한 쌀국수와 베트남 음식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냐항바바바에서 맛있는 식사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